삿포로 여름 여행 3박4일 계획세웠는데 어떤지 봐주세요1일차: 온천호텔에서 쉬기(유엔 온센 료칸)호텔 좀 비싸서 호텔에
계획세웠는데 어떤지 봐주세요1일차: 온천호텔에서 쉬기(유엔 온센 료칸)호텔 좀 비싸서 호텔에 가장 오래있을 수 있는 1일차에 넣었음 2일차: (호텔에 짐 맡기고) 오도리공원,오타루(두번째 호텔인 그랑벨 스스키노로 가기)3일차: 비에이투어(오전7시 40분-오후7시), 스스키노 거리서 놀기 (스스키노 연박이라 짐걱정x)4일차: 비행기 시간 오후4시 조식먹고 쉬다가 11시쯤 체크아웃, 1시에 공항도착, 밥먹고 면세점 쇼핑
✅ 1일차 – 유엔 온센 료칸
→ 첫날에 비싼 온천호텔 배치하신 거 진짜 잘하셨어요! 일정 없이 푹 쉬는 용도로 딱입니다. 체크인 최대한 빨리하고 온천, 석식, 휴식까지 풀코스로 즐겨보세요ㅎㅎ
✅ 2일차 – 오도리공원 + 오타루 → 스스키노 이동
→ 오도리공원은 오전 산책으로 가볍게 좋고, 오타루는 반나절 코스로 딱이에요! 다만 오타루에서 저녁까지 있다보면 좀 늦어질 수 있으니, 스스키노 이동 시간은 넉넉히 잡으세요. 오타루역 앞에 로커 있으니 짐 보관도 가능해요.
✅ 3일차 – 비에이 투어 + 스스키노 거리
→ 비에이 투어가 하루를 꽉 채워서 체력 살짝 걱정되긴 하는데, 연박이라 밤에 스스키노 거리 가볍게 한 바퀴 도는 건 무리 없을 듯해요! 저녁엔 라멘골목이나 이자카야 코스도 추천해요ㅎㅎ
✅ 4일차 – 체크아웃 후 공항 이동
→ 체크아웃~공항 동선도 여유 있게 잘 짜셨고, 공항 면세 쇼핑까지 시간 딱 맞아요!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은 라멘도 맛있고 구경할 게 많아서 2시간 이상은 넉넉히 보는 게 좋아요.
전체적으로 흐름도 좋고, 이동 동선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일정 그대로 진행하셔도 문제 없어요! 단, 2일차에 오타루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할 수 있으니 이동 시간은 조금만 여유 두시면 좋을 것 같구요^^
그리고 여행 중 지하철이나 관광지에서 전자소매치기(스키밍)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, 카드랑 여권은 꼭 "지갑형 안티스캔커버"에 넣어서 다니세요!
그리고 여행 가기 전에 아래 글은 꼭 한 번 읽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!
그럼 삿포로에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여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.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릴게요!